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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보는 더블래스 산후조리원 솔직 후기.
작성자 : 튼튼아빠(readikey@gmail.com)   작성일 : 17.04.16   조회수 : 1745
우선 배우자와 저희 아이를 돌봐주신 여러 구성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흔한 태명 [튼튼이]입니다. 
근데 저희 튼튼이는 흔하지 않게 가장 잘생긴 아들이죠. 
신생아실 아주머님들께서 미남이네 미남이네 하셔서 "에이 뭘 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겠지"싶었는데. 
진짜 제 아들이 가장 미남이었구요 하

여튼 

1.입실사우나
아내와 함께 덥다덥다 난리치면서 에어컨 어떻게 트는거야 했는데, 
결국 산모는 따듯하게 지내야한다는 걸 알았음. 
나만 아내곁에서 찬물샤워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음. 
아내는 절개수술로 샤워도 못했는데 참 미안했음.

2.펑펑모유
모유수유담당 실장님 오셔서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암것도 모르고 병원에서 가슴을 빡빡 쥐어짜다 한 대 맞을뻔했던 나와는 천지차이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시는데 모유가 펑펑 나왔음. 
엄청 실력있으셔서 저 손만 내가 가지고 가고 싶다 생각했음.

3.나 조식먹을래. 이를테면...
남편을 위한 서비스는 단 한가지 조식. 
이를테면. 샌드위치라던가... 샌드위치라던가... 샌드위치 같은거!!!
언제는 뒤늦게 갔더니 누가 다 가져가고 없었음. 
용서하지 않겠다.

4.원숭이 같은 놈
내 아들 아무리 잘생겼다지만
기저귀 갈아주고
땀 닦아주고
속싸개 잘해줬는데
엄마 모유 안먹고 
목청은 어찌그리 좋은지 대성통곡
너는 진짜 나 알아보기만 해봐 

5.미안
남편만 혼자 치킨먹고 들어오고
남편만 혼자 이디야 갔다오고
남편만 혼자 바깥바람 쐬고오고
더운 방 안에서 미역국 먹느라 얼마나 힘들까
그래야 좋다잖아.
그래야 나중에 안아프다잖아.
힘내 사랑해..

6.파라다이스
여러분 파라핀 알아용? 
골반맛사지기 해봤어용? 
아마 여기 있던 사람들만 알 수 있을걸용?

7.현자타임
우리 튼튼이는 뭘 먹으면 무조건 트림을 하는군요.
음 아빠 품에 안길때만 이렇게 응아를 해요. 
그러곤 이 지구에서 볼 수 없는 요상한 표정을 짓죠. 
아빠는 난감해하며 "꼬소햏" 합니다. 

저 처럼 산후조리원을 많이 들락 거린 남편이 있을까 싶습니다. 
부인이 조리원에서 쉬는동안 너도 집에 있지 그러냐 라는 말 자주 듣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아내와 같이 있으며 기저귀도 갈아보고 속싸게도 감아보고 
트림도 시켜봤습니다. 고사리같은 아들 다루기가 겁났는데,
자주 보니 또 요령도 생기고, 
아내와 더 돈독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둘째도 물론 더블래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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