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이용후기

너무 감사했습니다 :)

2022-05-10

안녕하세요! 벌써 100일이 지난 베베엄마 입니다 :)
꼭 후기를 써야지써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쓰게되었어요!

 

11월 28일에 제왕절개로 출산후에 12월 3일에 조리원으로 갔습니다.
눈발이 엄청 날리고 추운날 이였는데, 상담실장님(?)부터 신생아실 선생님까지 밖으로 나오셔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면회가 안되는 곳이기도하고, 예약도 신랑이랑 둘이가서 하고왔어서 저희 엄마가 너무 궁금해하셨었는데, 퇴원하는날 엄마도 같이오셨었거든요.

로비까지 함께 들어오셨었는데, 엄마가 선생님들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시설도 너무 좋은거 같아서 걱정안해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집으로 가셨어요.

 

 

 

1. 시설
시설은 일단 와보시면 과연 다른곳을 비교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습니다.

저는 조리원 알아볼때 건물 중간에 들어가있는(?) 조리원은 다 패쑤했어요.

단독 건물로 된 곳만 비교하려고 했는데, 2군데 밖에 없더라구요.

노원역에 한 곳 상담을 갔다가, 더블레스로 왔는데..

이건 뭐 여기아니면 출산하지 않겠다 였을 정도로 좋았어요.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들부터 모든 시설들이 넘나 좋았습니다.

처음 갔던곳이랑 금액차이가 꽤 있었지만, 신랑도 보자마자 여기로 하자고 했을 정도였으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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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
주차관리 소장님(?)에 대한 후기글을 많이 봤었는데, 왜 후기가 그렇게 많은지 상담가서부터 알게되었슴다.

일단 도착하면 발렛으로 주차를 해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여름에 상담을 갔었는데, 상담끝나고 나오니 이미 시동키고 에어컨까지 틀어놔 주셨더라구요!!!!!!

이미 친절함에 놀랐는데, 이런 센스에 다시한번 대단히 놀랬슴다.

 

 

 

3. 룸
저는 303호에서 지냈어요.

신혼여행을 라스베가스로 다녀왔었는데, 거기 묵었던 호텔같은 느낌이였어요.

사진만봐도 느낄수 있지요~~~

세탁할거는 라탄 바구니에 담아서 문앞에 놓아두면, 다음날 뽀송뽀송하게 건조해서 주시고, 룸은 하루 한번씩 청소를 해주세요!

그때는 1층에 내려가서 파라핀과 족욕&골반교정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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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생아 관리
신생아실은 첨에 들어오면 5층으로가서 아기 상태를 몇일 보신후에 다른 층으로 이동하더라구요!

5층 신생아실에 도착하면 원장님이 아가 태명을 불러주시믄서 꼼꼼히 봐주세요.

연어반이 어디있는지, 기저귀발진이 있는지 없는지, 아기 키 몸무게 등등..

차트지? 같은곳에 꼼꼼히 적어서 알려주신답니다!

 

아가는 엄마가 있는 방이랑 다른 층으로 갈수있는데, 저는 운좋게 같이 3층에 있었답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애기들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아가가 보고싶어서 신생아실로 연락드리면 방으로 데려다주세요.

그리고 다시 전화드리면 아가를 데리러 와주세요!

 

신생아실에는 앙팡캠이 있어서 언제든지 휴대폰으로 볼수있었습니다.

(이건 양가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셨어요. 아이디랑 비번만 알려드리면 언제든 보실 수 있슴다)

 

또 모유수유 실장님이 계셔서 자세도 알려주시고, 매일매일 기록해서 얼마나 먹고 얼만큼 자라고있는지도 알려주시고, 상담도해주시고..

그리고 퇴소할때 쌤들이 베베한테 편지(?)를 써주셔서 보면서 울었지요,,,

지금생각해도 눈물날거 같아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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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기의 기록들이 담긴 파일이에요!

얼마만큼 수유를 했는지, 매일매일의 키 몸무게, 그리고 엄마의 혈압 등등

2주동안의 기록 + 영양사 선생님이 주신 파일들이 다 들어있어요.

 

 

 

 

5. 식사
식사 후기들 많이 보셨쥬? 내가 있는 이곳이 호텔인가 조리원인가 싶을 정도로 잘 나옵니다.

특히 점심은 어마무시합니다.

룸에서 혼자 먹어야해서 쓸쓸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누가 뺏어먹을까봐 무서울 정도로 잘 나옵니다.

천천히 먹어도 되고, 티비보면서 먹어도 되고, 저는 조리원 생활이 넘나 좋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은 점심사진 몇가지 올려봅니당 ㅎㅎㅎ

 

참고로 영양사 선생님이 오셔서, 제 상태(?)도 상담해주시고, 여러가지 정보들도 메일로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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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스테틱
출산한 신랑 친구들이 마사지는 꼭 받으라고해서 받았습니다.

명품관리로 받았는데, 하루는 미라도 되어보고, 하루는 통에도 들어가보고, 하루는 파라핀으로 공포에도 떨어보고,,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슴다.

임신하고 8키로가 쪘는데, 나올때 5키로 빼고 나왔어요.

임신말기에도 부종이 많지는 않았는데, 조리원 오고나서 3일정도 지나서였나? 제 발이 코끼리 발이 되어있더라구요. 당황당황;;;

난 붓지 않는다고 동생한테 자랑했다가 아니 이게 무슨일...

하지만 마사지 받고나니까 곰세 사라졌슴다. 에스테틱 선생님들은 정말 마법의 손이에요.  

 

 

 

100일지나고 쓰려니까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해졌어요.

그냥 너무 감사했던 기억들만 있어가지고,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또 가야지 라는 마음 뿐 입니다.

 그리고 에스테틱도 매일매일 받을거에요!!!

 

 암튼, 2주동안 정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혹시라도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고민 할 필요가 1도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더블레스 모든 쌤들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이*리  작성일 :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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